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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1년 넘게 쉼없이 달리고 적응하려고 부단히도 애썼던것 같다. 사실은 그냥 힘을 빼는것이 더 쉽게 적응하는 길이었는데 말이다. 우리 굳이 무리해서 노력하지는 말자. 히믈 빼야 길이 보이는 경우가 의외로 더 많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힘좀빼자. 종종 일기라도 좀 써보고. 더보기
스킨로션 안바르고 자도 어제 저녁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지고 집에와서 씻고는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버렸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스킨하나라도 발라주고 자는데 어제는 그정도 여력도 없더라. 암튼 자고일어났더니 얼굴이 참 땡긴다. 세수할때도 먼가 느낌이 이상하고 말이다. 지성피부다보니 이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성들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하다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된다. 기름기는 있지만 수분은 없는 상태. 암튼 기초라도 꼭 발라주고 잠들어야겟다. 관리해야지 관리~ 더보기
우주를생각해보면 우주를 생각해보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미약하고 작은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삶하나가 너무 버겁기만하다. 더 크게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있지만 막상 내눈앞에있는 것은 그렇게 크게볼수 있는것이 아니라 당장에 처한 현실이다. 작은것에 기뻐하기도 하지만 또 작은것에 힘들어지기도 한다. 작기때문에 볼 수 있는것도 있지만 또 작아서 볼수없는것들도 있다. 참 생각해보면 사람이라는 동물은 역설적인 존재가 아닌가싶다. 더보기
더우니깐 냉커피로 날이더우니 도저히 뜨거운 커피는 못마시겠다. 냉커피를 한잔들고 밖으로 나왔다. 목이 탔기에 그늘에 앉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남은 얼을을 돌려가며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집중한다. 이내 컵뚜껑을 열고선 얼음을 입에 털어넣고는 아그작 거리며 씹어삼킨다. 조금은 더위가 가신것 같은 기분.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결국은 흘러내리는 땀에 울상을 지을수밖에 없게된다. 타는듯한 햇빛아래에 세워둔 차에 타는것이 두려워 가만히 처다만본다. 그래도 움직여야지 가만히 잇을순 없다. 일이라는게 안할수는 없는거니까~ 더보기
운동하고나면 거의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려고한다. 주를 이루는 운동은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그리고 줄넘기와 스쿼트이다. 뭐 말만들으면 운동 많이하는줄 알겠지만 30분안에서 다 끝낸다. 그리 많은 횟수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쉬비않고 이어서 운동을 해나간다. 짧은 시간이지만 하고나면 숨도차고 땀도 많이난다. 허리도 1인치정도 줄었고, 어느정도 효과는 보고있는것 같은데... 운동을 하고나면 이게 좀처럼 무언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문제다. ㅋㅋ 좀 무기력해진다고나 할까? 무언가 할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져버린다. 그렇다고 너무 늦은시간에 운동하기는 좀 그렇구. 나만 이런건가? ㅋㅋ 더보기
흔한 할아버지의 몸매 나이를 먹어가면 다 저렇게 되어가는 건가요? 전아직 어려서 저몸매가 아닌듯. 저도 할아버지 나이쯤되면 조종도는 되겠죠?? ㅎㅎㅎ ㅜㅜ 내몸매가 부끄럽습니다. 할아버지/... 어떻게 관리를 하시면 저렇게 될까요. 정말 노력 많이 하셨을듯. 더보기
손목터널증후군의 징후인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잡고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는 일들이긴한데... 요즘들어 손목이 저려오는 느낌이 든다. 혈액순환이 안되는것 같이 손목쪽에 열이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쉬는시간에 손을 좀 쉬어주면 좀 나아지긴한다. 하지만 다시 컴퓨터를 잡으면 얼마 안있어 또 같은 증상이다. 음.... 손목보호대같은걸 사야하나? 마우스패드도 젤이들어가서 손목을 보호하는 것으로 바꾸고 말이다. 계속 방치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피부에 수분보충 일반적으로 지성피부여도 수분은 부족하다고 한다. 얼마전 티비에서 보니 기초라인을 쓸때도 유의해야하는게 수분라인으로 먼저 수분공급을 해준다음 유분라인을 사용해야 한다고. 유분을 먼저 사용하게되면 그뒤에 아무리 수분을 공급하려고 해도 기름때문에 잘 흡수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 기름과 물은 섞일수 없다는 것인데말이다. 그래서 지성피부는 수분이 더 부족한지도 모르겠다. 음.. 앞으로는 화장품도 조 생각해가면서 사용해봐야겠다.ㅎㅎ 더보기